8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다. 9노아의 내력은 이러하다. 노아는 의로운 사람이었고, 그 세대 가운데 흠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창세기 6장 8-9절
성경은 은혜 입은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명백하게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주시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받는 것들이 은혜인줄을 알지 못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였다’라고 합니다. 입었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마차’는 발견했다, 획득했다, 깨닫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혜를 입은, 발견한, 획득한, 깨달은 노아가 어떠하였는지, 바로 다음 구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모든 세상과 피조물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명백히 드러나있기에, 하나님을 모른다 핑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을 인정했고, 그는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과 행함을 구별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노아의 모습, 즉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다라는 것을 ‘믿게 된’ 노아는 의인이며 당대에 완전했으며, 그것은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말미암았습니다. 행함은 믿음과 구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발견한 자라는 증거는 행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안다는 것은, 곧 완전하고 의로운 삶이 증거한다는 것을, 위의 단 두 구절이 이야기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들은 이러한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20누구든지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라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한다면 거짓말쟁이다. 눈으로 본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지 못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요한일서 4장 20절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합당한 열매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열매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결코 잎만 무성할 수 없습니다. ‘잎’만 무성하다는 것은 ‘입’만 무성하다는 것과 같습니다. 말만 아름다울 뿐입니다.
18자녀들아, 말이나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로 사랑하자. 19이렇게 하면 우리가 진리에 속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 마음을 안심시킬 수 있다.
요한일서 3장 18-19절
행함과 진실함만이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게 한다고 거듭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행할 수 있음은, 우리의 노력이 아닙니다. 단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1인분이 아니라 넘쳐 흐르도록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단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행함이, 우리에게서 넘쳐 흐르는 것입니다.
8하나님은 모든 은혜를 여러분에게 넘치게 하실 수 있다. 그래서 여러분이 언제나 모든 일에서 넉넉해지고, 모든 선한 일을 넉넉히 행하게 하실 수 있다.
고린도후서 9장 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