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들이 떤다. 그들이 가까이 와서 나아온다. 6각자 자기 이웃을 돕고 자기 형제에게 “힘내라”라고 말한다. 7장인은 금세공인을 격려하고 망치로 평평하게 하는 사람은 모루를 두드리는 사람을 격려하며 납땜에 대해 “좋다”라고 말한다. 흔들리지 않도록 못으로 그것을 고정한다.
이사야 41장 5-7절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연합하여 우상을 세우고, 못을 단단히 박는다고 했습니다. 우상을 세우는 이유는, 인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입니다. 자신의 기준에 나쁜 일이 생기지 않고, 좋은 일만 생기게 하기 위하여, 아직 오지 않은 장래에 대해서도 통제해보려는 시도입니다. 좋은 장래를 오게 해줄 것 같은 가치관들을 사람들 스스로 이것 저것 세우고, 서로 동의하며, 흔들리지 않게 못을 단단히 박는다고 합니다.
우상은 다른 신을 섬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래를 통제하려는 시도이기에, 실상 인간 스스로 신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신이 되겠다는 일념에 못을 단단히 박는다고 할 때에, 단단히 박는다는 단어는 히브리어 ‘하자크’입니다. 이것은 ‘붙들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인간 중심적인 가치관들을 함께 세우고 그것을 숭고한 듯이 함께 붙들어 줄 더 많은 사람들을 초청합니다.
인간관계를 최고로 여기는 사람, 성실함을, 명예를, 소소한 행복을, 취미를, 여러 가지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인생의 최고 가치관으로 두기 위하여, 서로 현혹하고, 손잡고 그러한 가치관들을 함께 붙들어주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것을 든든한 것처럼 여깁니다. 현대의 우리들은 여러 가지에 구독과 좋아요로 우상을 흔들리지 않게 붙들고 있습니다. 단지 관심을 준 것이 무슨 숭배냐 생각하겠지만, 실상 하나님께는 드려본 적도 없는 열렬함입니다.
우리는 어제와 같은 동일한 웃음을, 즐거움을, 만족을 누리기 위해서 오늘도 우상을 붙드는 데에 힘들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모든 것들은 우리로 ‘힘들여 붙들도록’ 만듭니다. 우상은 우리를 돌보지 않고, 도리어 우리의 돌봄을 받으려 하며, 우리를 노예로 만듭니다.
8그러나 이스라엘아, 너는 내 종이고 내가 선택한 야곱, 내 친구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9내가 너를 땅 끝에서 데려오고 그 가장 먼 곳에서 불러 말했다.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선택했고 너를 버리지 않았다.”
이사야 41장 8-9절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붙들어 주시려고 우릴 부르시고 계십니다. 세상적인 만족은 결국 노동을 요구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수고하십니다. 다수가 동의하는 세상적인 것들을 붙들(하자크) 때에는 더욱 힘겨울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상히 여기더라도 하나님을 바랄 때에는, 하나님이 당신을 붙들어(하자크)주실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함께 고난받는 삶을,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합시다.
7저는 많은 사람에게 이상한 표징처럼 되었지만 주님은 제 굳건한 피난처이십니다.
시편 71편 7절
25잠시 죄의 쾌락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는 것을 선택했다.
히브리서 11장 2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