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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노하우

예수님의 노하우

27“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넘겨주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사람이 없고 아들과 아들이 알려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28“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워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0“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복음 11장 27-30절

13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느냐?” 14그들이 대답했다. “어떤 사람은 세례자 요한, 어떤 사람은 엘리야, 또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했다. “주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17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바요나 시몬아, 너는 복이 있다. 이것을 너에게 알려 주신 분은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이시다.” 18“나도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바위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죽음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내가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들을 주겠다. 네가 땅에서 묶는 것은 하늘에서도 묶일 것이고 네가 땅에서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하게 명령하셨다. 21그때부터 예수께서 자신이 예루살렘에 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 교사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며 3일째에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말리기 시작했다. “주님, 안 됩니다. 이런 일이 주님께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23예수께서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24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와야 한다.”

마태복음 16장 13-24절

마태복음 16장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셨습니다. 당시 가이사랴 지방은 헤롯 대왕의 셋째 아들 헤롯 빌립이 다스리던 지방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이름을 따서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이름을 바꿨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장소의 모습은, 그리스 로마 문화가 창궐하고 많은 신전들이 있었던 매우 큰 도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신전들이 있고, 당시 풍경이 가장 좋아 최고의 문화도시로 여겨졌던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여쭈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시자, 제자들은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되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알게 하신 이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알게 하신 것이라고 베드로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는 베드로라” 하시고,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의 고백을 교회의 반석으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웅장한 문화도시에 창궐해 있는 많은 신전들을 보았을 것입니다. 당시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도시는 그리스 로마 문화권 도시 중에서 가장 발달한 도시였기 때문입니다. 많은 신전들의 웅장함, 즉 예수께서 보시기에 음부의 권세들 가운데 서게 되는 교회가 이런 웅장한 음부의 권세들이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21절을 보면, 베드로가 신앙 고백을 하는 사건의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수난을 예고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잘 말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분개했습니다.

항변하여 말하기를,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좀 전에 칭찬했던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 말씀하시기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말한 그리스도에 대하여, 하나님의 아들에 대하여 이제야 제대로 설명하셨을 뿐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모든 사람은 입으로 말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고 그럴 수도 있습니다. 지금 마태복음에서 베드로가 말한 예수님에 대한 고백은 예수님이 왕이시며, 황제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이기에 왕이며, 또한 왕이 즉위하였을 때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제대로 된 의미를 가지고 예수님에 대한 고백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 베드로에게 사탄아 뒤로 물러가라 하신 것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기대와 목적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베드로가 원했던 것은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도시와 같이 웅장한 영광을 드러내는 과거 다윗 시대의 부흥한 이스라엘 왕이 되시기를 바랐던 것이었습니다.

베드로에게 호통을 치신 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더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예수님에 대한 우리 생각과 우리의 기대를 부인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도 십자가를 아버지가 주셨듯이, 우리에게도 아버지가 우리 각자에게 주신 것을 지고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십자가를 주십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기뻐하셨던 아들 예수님을 향한 크신 뜻은 십자가였습니다. 당신의 아들이 아버지의 뜻에 매달리기를 바라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우리 모두에게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획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앞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며 가지는 우리 뜻대로의 기대와 우리 생각을 부인하지 않으면 주신 십자가를 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참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계획과 내 인생이 더 우선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십자가를 질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처럼 예수님이 왕이 되면 뭔가 한자리 얻고 싶어 하는 이기심이 우리에게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예수님께서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기대와 우리 생각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고 하시는 말씀이 우리에게 짐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할 만한 우리를 위해 마태복음 11장의 본문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이 보시기에는 베드로가 가지고 있는 예수님에 대한 기대와 목적,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리 뜻대로의 신앙의 목적과 기대가 무거운 짐처럼 보이시는 것입니다.

잠언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을지라도 여호와의 뜻 그것만이 반드시 서리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자기의 계획을 고집하는 우리가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말하기를, 우리의 계획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우리들이 우리의 뜻대로 살려고 한다면, 그것이 고된 수고이며 무거운 짐을 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예수님께로 오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 앞에서 아들 예수님의 태도가 어떠한지를 설명하셨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이는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이 있으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겸손은 훌륭한 사람이 된 뒤에 자기는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고 겸손의 모양을 애쓰는 것이라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겸손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겸손입니다.

또한 온유함은 베드로가 예수님의 뜻 앞에서 분개했던 것의 반대 모습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부드럽게 수긍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말씀들에 순순히 굴복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겸손하고 온유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멍에가 곧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마음가짐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마음이 겸손하고 온유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더 말씀하시기를, 자기 멍에는 쉽고 예수님의 짐은 가볍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을 모두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시며 동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에 함께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만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겸손하고 온유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혼자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일하시는 분이셨습니다.

하나님은 길과 진리이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을 구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음으로써 교회의 예배와, 또는 집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나의 모든 인생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견만 하고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앙으로 얻고자 하는 자기 욕심을 부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내 뜻대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계시의 말씀 성경은 하나님의 일에 사람을 준비시키기에 좋은 책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디모데후서 3장 16절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와 만나주시고, 우리 뜻을 내려놓도록 책망도 하실 것이며, 굽은 것을 바르게 하시고 의로 교육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인생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짐은 예수님께서 보셨듯이, 예수님을 믿지만 자기의 뜻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쉽고 가벼운 삶을 살기 위하여는 예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뜻을 갖고 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고난이 오겠지만, 모든 고난에서 건져주실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성경 말씀이 그를 인정할 것입니다. 하늘에서 큰 자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칭찬이 준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며 우리가 원하는 복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미 받은 복은 하나님께 순종할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되었다는 것이 우리에게 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 외에 다른 복은 없습니다. 다른 복의 목록을 이야기해 봐야 그것은 우리의 욕심을 자극할 뿐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볼 때 우리는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자들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애처롭게 바라보시는 사람에게 성령으로 인도되어 사랑을 나눠줄 것입니다. 그렇게 아버지와 동행하며 이 큰 복음을 전하여 아버지께 기쁨이 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