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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1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고난을 받으셨으니, 여러분도 같은 마음으로 무장해라. 육체로 고난을 받은 사람은 죄와 관계를 끊었기 때문이다. 2이제부터는 사람의 욕망을 따라 남은 육체의 시간을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라.

베드로전서 4장 1-2절

전에 게임을 해보면,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것이 얼마나 위태로운 상태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갑옷을 입고 공격당하는 것과, 맨몸에 공격당하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다는 것을 말입니다.

베드로의 말을 자세히 보면,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같은 마음이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자기 정욕을 적대시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반대하여 항변할때, 예수님이 어떻게 하셨습니까? 나를 염려해줘서 고맙다 하셨습니까,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하셨습니까?

우리는 매우 많은 경우에, 주님과 동행하여 생기는 고난을 인간적으로 위로를 받는 일들이 생기고, 그 위로들 앞에서 마음이 물러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고통을 감수하는 순종 앞에서 자신을 걱정해주는 말들을 단호하게 거부할 뿐만 아니라, 사탄이라고 부르시며 역정을 내셨습니다.

우리도 이정도 마음 가져야 갑옷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와 주님과의 동행의 발걸음을 넘어뜨리는 인위적인 음성이 많습니다. 우리 생각과 하나님 생각은 다릅니다. 그냥 좋은게 좋은거야 하고 모두와 하하호호 지낼 수 없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때때로 주님과의 한 걸음을 위한 예배는 이렇게 치열합니다.

이정돈 괜찮겠지라며 스며드는 마음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나를 동조할 것이라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극소수 남은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도 가려느냐’ 하셨던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67예수님께서 12명에게 물으셨다.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요한복음 6장 67절

다른 사람들은 올바른 이해로 말미암는 순종을 위한 가시적인 외로움을 거절하고 떠나갑니다. 가시적인 외로움과 고독과 고립을 아름답게 여기십시오. 그런 낙동강 오리알의 자리로 얼마 지나지 않아 주님이 찾아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