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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시선

24분별력 있는 사람에게 생명의 길은 위로 올라가므로 아래에 있는 스올을 피한다.

잠언 15장 24절

20스올과 멸망의 곳은 만족할 줄 모르듯 사람의 눈도 만족할 줄 모른다.

잠언 27장 20절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아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잠언의 다른 구절에서는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 두 말씀을 함께 묵상해보면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죄가 들어온 땅은 스올과 아바돈, 곧 지옥과 같기에 눈을 아래에 두면 지옥 같은 불만족에 머물게 되지만, 하늘을 바라보면 그 불만족에서 떠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늘을 바라본다는 것은 단순히 고개를 들어 구름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을 바라본다는 것은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시선을 올려다보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선하게 여기시고, 무엇을 악하게 여기시는지를 살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시선을 살피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선악의 가치관을 말씀으로 분명히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 위로 향한 생명 길을 바라보는 행위입니다. 가시적인 눈으로는 결코 만족할 수 없는 이 땅에서, 주님의 시선으로 천국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주님의 가치관이 나의 가치관이 될 때에야 비로소 우리의 눈은 참된 만족을 얻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을 향한 주님의 시선은 우리의 시선과 어떻게 다르다고 성경은 말해줍니까?

7“세상은 너희를 미워할 수 없지만 나를 미워한다. 내가 세상의 행위가 악하다고 증언하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7장 7절

주님은 이 죄악된 세상을 향하여는 눈을 감으셨습니다.

10여호와께서는 광야의 땅에서, 짐승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황량한 곳에서 그를 만나셨습니다. 그를 둘러 보호하시고 가르치시며, 자기 눈동자처럼 지키셨습니다.

신명기 32장 10절

그러나 사랑하는 자기 백성을 향해서는 불꽃같은 눈동자를 뜨셨습니다.

우리 또한 이와 같이 세상을 향하여는 눈을 감고, 주님을 향해서는 눈을 뜨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야 마음에 주님의 평안이 깃들고, 주님께서 누리시는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