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고 언약 백성으로 세우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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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5장

모세의 노래: 여호와의 구원과 승리

1
그때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를 여호와께 불렀다. “내가 여호와를 노래하겠다. 그분은 참으로 높고 영화로우시다. 말과 그 탄 사람을 바다에 던지셨다.
루아흐 정역
홍해를 건넌 뒤 이스라엘이 부른 노래는 여호와가 싸우고 구원하셨다는 고백으로 이어진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이시다. 그분은 나의 구원이 되셨다. 그분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찬양하겠다.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높이겠다.
루아흐 정역
זִמְרָת יָהּ의 “야”는 여호와 이름의 짧은 형태다. 이 절은 여호와를 나의 힘·노래·구원, 아버지의 하나님으로 연이어 고백한다.
주석
3
여호와는 전사이시다. 그 이름은 여호와이시다.
루아흐 정역
“전사”는 전쟁을 수행하는 용사라는 비유다. 노래는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신 여호와를 이렇게 부른다.
4
바로의 병거들과 그의 군대를 그분께서 바다에 던지셨다. 그가 뽑은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다.
루아흐 정역
5
깊은 물들이 그들을 덮었다. 그들은 돌처럼 깊은 곳으로 내려갔다.
루아흐 정역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은 능력으로 영화롭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은 원수를 부순다.
루아흐 정역
7
주의 크신 위엄으로 주께서는 주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들을 무너뜨린다. 주께서 진노를 보내시니, 그들이 지푸라기처럼 타 버린다.
루아흐 정역
8
주의 콧김에 물들이 쌓였고, 흐르던 물들이 물더미처럼 섰으며, 깊은 물들이 바다 한가운데서 굳어졌다.
루아흐 정역
“주의 콧김”은 하나님의 숨결을 사람의 모습으로 그린 시적 표현이다. 물이 쌓이고 깊은 물이 굳는 장면을 여호와의 힘으로 노래한다.
주석
9
원수는 뒤쫓아가 붙잡고, 탈취물을 나누며, 자기 욕망을 채우고, 칼을 빼어 들고, 손으로 그들을 멸하겠다고 말했다.
루아흐 정역
10
주께서 주의 바람을 부셨고, 바다가 그들을 덮었다. 그들은 거센 물속에 납처럼 가라앉았다.
루아흐 정역
11
여호와여, 신들 가운데 누가 주와 같습니까? 누가 주처럼 거룩함으로 영화롭고, 찬양받기에 두려우며,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까?
루아흐 정역
בָּאֵלִם은 신적 존재들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누가 주와 같습니까?”라는 반복은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다는 찬양의 질문이다.
주석
12
주께서 오른손을 뻗으셨고, 땅이 그들을 삼켰다.
루아흐 정역
13
주께서 주의 인애로 속량하신 백성을 이끄셨다.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로 인도하셨다.
루아흐 정역
13절은 여호와가 사랑으로 속량한 백성을 인도하고, 힘으로 거룩한 처소까지 이끄신다고 노래한다.
14
여러 민족이 듣고 떨 것이다. 블레셋 주민들을 고통이 사로잡을 것이다.
루아흐 정역
15
그때 에돔의 지도자들이 놀라고, 모압의 강한 자들이 떨림에 사로잡히며, 가나안에 사는 모든 사람이 녹아내릴 것이다.
루아흐 정역
16
두려움과 공포가 그들 위에 떨어질 것이다. 주의 팔의 크심 때문에 그들이 돌처럼 잠잠할 것이다.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지나가기까지, 주께서 사신 백성이 지나가기까지 그럴 것이다.
루아흐 정역
17
주께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가셔서 주의 소유인 산에 심으실 것이다. 여호와여, 그곳은 주께서 머무시려고 만드신 곳이다. 주여, 그 성소는 주의 손이 세우신 곳이다.
루아흐 정역
노래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산과 성소를 미래형으로 말하며, 출애굽 이후의 목적지를 함께 그린다.
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토록 다스리실 것이다.”
루아흐 정역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기병이 바다에 들어갔고,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로 되돌리셨다.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을 걸었다.
루아흐 정역

미리암과 여인들의 찬양

20
아론의 누이, 여예언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들었다. 모든 여인도 소고를 들고 춤추며 미리암을 따라 나왔다.
루아흐 정역
הַנְּבִיאָה는 “여예언자”라는 직함이다. 미리암은 여인들을 이끌어 소고와 춤으로 노래에 응답한다.
주석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했다. “여호와를 노래하여라. 그분은 참으로 높고 영화로우시다. 말과 그 탄 사람을 바다에 던지셨다.”
루아흐 정역

마라의 쓴 물

22
모세는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떠나게 했다. 그들은 수르 광야로 나아갔다. 그들은 광야에서 3일 길을 걸었고 물을 찾지 못했다.
루아흐 정역
23
그들이 마라에 이르렀을 때, 마라의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마라라 불렀다.
루아흐 정역
“마라”는 “쓰다”라는 뜻과 연결됩니다. 이스라엘은 홍해의 구원을 경험한 직후, 광야에서 마실 물이 없는 현실과 쓴 물을 마주합니다.
주석
24
백성이 모세에게 불평하며 말했다. “우리가 무엇을 마셔야 합니까?”
루아흐 정역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보여 주셨다. 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졌고, 물이 달게 되었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규례와 법도를 세우시고, 거기서 그들을 시험하셨다.
루아흐 정역
이 절은 물이 달게 된 사건과 함께 그곳에서 규례와 법도를 세우고 시험하셨다고 말한다. “시험”은 이스라엘의 순종 여부를 드러내는 문맥이다.
주석
2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여호와 네 하나님의 목소리를 잘 듣고, 그분의 눈에 옳은 일을 행하며, 그분의 명령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내린 병을 너에게는 하나도 내리지 않겠다. 나는 너를 고치는 여호와다.”
루아흐 정역
שָׁמוֹעַ תִּשְׁמַע는 같은 동사를 반복해 “정말로 듣다·주의 깊게 듣다”를 강조한다. 마지막 רֹפְאֶךָ는 “너를 고치는 이”라는 뜻으로, 현재의 “나는 너를 고치는 여호와다”로 옮겼다.
주석

순종의 약속과 엘림의 쉼

27
그들은 엘림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물 샘 12곳과 종려나무 70그루가 있었다. 그들은 그곳 물가에 진을 쳤다.
루아흐 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