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고 언약 백성으로 세우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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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장

모세의 탄생과 미디안으로의 도피

1
레위 집안의 한 남자가 가서 레위의 딸을 아내로 맞이했다.
루아흐 정역
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 여자는 그 아이가 아름다운 것을 보고, 3개월 동안 그를 숨겼다.
루아흐 정역
3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그 여자는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송진을 바르고, 아이를 그 안에 뉘어 나일강가의 갈대 사이에 두었다.
루아흐 정역
〈갈대 상자〉로 옮긴 תֵּבָה(테바)는 창세기에서 노아가 탔던 〈방주〉와 같은 말이다. חֵמָר와 זֶפֶת는 방수에 쓰는 끈끈한 물질을 가리키며, 현재 본문은 각각 〈역청〉과 〈송진〉으로 옮겼다.
주석
물 위에서 죽음으로부터 생명을 보존하는 도구라는 점에서 두 이야기가 서로를 떠올리게 합니다.
4
아이의 누이는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려고 멀리 서 있었다.
루아흐 정역
5
바로의 딸이 나일강으로 목욕하러 내려왔다. 그의 시녀들은 나일강가를 거닐고 있었다. 바로의 딸은 갈대 사이에 있는 상자를 보고, 자기 여종을 보내어 그것을 가져오게 했다.
루아흐 정역
6
바로의 딸이 상자를 열고 보니, 아이가 있었다. 보라, 그 남자아이가 울고 있었다. 바로의 딸은 그를 불쌍히 여기며 말했다. “이 아이는 히브리 사람들의 아이 가운데 하나로구나.”
루아흐 정역
7
아이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말했다. “제가 가서 히브리 여인들 가운데 젖먹일 여인을 불러와, 이 아이에게 젖을 먹이게 할까요?”
루아흐 정역
8
바로의 딸이 그에게 말했다. “가거라.” 그 소녀가 가서 아이의 어머니를 불러왔다.
루아흐 정역
9
바로의 딸이 그 여자에게 말했다. “이 아이를 데려가 나를 위해 젖을 먹여라. 내가 네 품삯을 주겠다.” 그 여자는 아이를 데려가 젖을 먹였다.
루아흐 정역
10
아이가 자라자, 그 여자는 아이를 바로의 딸에게 데려갔다. 그는 바로의 딸에게 아들이 되었다. 바로의 딸은 그의 이름을 모세라 부르며 말했다.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냈기 때문이다.”
루아흐 정역
מֹשֶׁה와 מְשִׁיתִהוּ는 철자가 완전히 같은 말은 아니지만, 본문은 〈물에서 건져 냈다〉(מְשִׁיתִהוּ)와 이름을 연결하는 말놀이를 제시한다.
주석
바로의 딸은 모세라는 이름을 자신이 그를 물에서 건져 냈다는 말과 연결해 설명한다.
11
모세가 자라난 뒤 어느 날,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 그들의 무거운 짐을 보았다. 그는 한 이집트 사람이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 가운데 한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았다.
루아흐 정역
12
모세는 이쪽저쪽을 살펴보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그 이집트 사람을 쳐 죽여 모래 속에 묻었다.
루아흐 정역
13
다음 날 모세가 다시 나가 보니, 히브리 사람 2명이 싸우고 있었다. 모세가 잘못한 사람에게 말했다. “너는 어찌하여 네 이웃을 치느냐?”
루아흐 정역
14
그 사람이 말했다. “누가 너를 우리 위에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네가 이집트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 하느냐?” 모세는 두려워하며 말했다. “참으로 그 일이 알려졌구나.”
루아흐 정역
이 질문으로 모세가 이집트 사람을 죽인 일이 알려졌고, 그 소식은 곧 바로에게 전해진다.
15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모세는 바로에게서 도망쳐 미디안 땅에 머물렀다. 그는 한 우물가에 앉아 있었다.
루아흐 정역
16
미디안의 제사장에게 딸 7명이 있었다.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자기 아버지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려 했다.
루아흐 정역
17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아냈다.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주고, 그들의 양 떼에게 물을 먹였다.
루아흐 정역
18
그들이 자기 아버지 르우엘에게 돌아오자, 그가 말했다. “오늘은 어떻게 이렇게 빨리 돌아왔느냐?”
루아흐 정역
19
그들이 대답했다. “한 이집트 사람이 목자들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주었습니다. 게다가 우리를 위해 물까지 길어 양 떼에게 먹였습니다.”
루아흐 정역
20
르우엘이 자기 딸들에게 말했다. “그 사람이 어디 있느냐? 어찌하여 그 사람을 두고 왔느냐? 그를 불러다가 음식을 먹게 하여라.”
루아흐 정역
21
모세는 그 사람과 함께 살기로 했다. 르우엘은 자기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다.
루아흐 정역
22
십보라가 아들을 낳았다. 모세는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부르며 말했다. “내가 낯선 땅에서 나그네로 지냈기 때문이다.”
루아흐 정역
גֵּרְשֹׁם은 〈나그네〉를 뜻하는 גֵּר과 〈그곳에서〉를 뜻하는 שָׁם을 연상시키는 이름 말놀이다.
주석
모세는 미디안에서 아들을 얻고, 자신이 낯선 땅에서 나그네로 지냈다는 말과 아들의 이름을 연결한다.

게르솜의 탄생과 이스라엘의 탄식

23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이집트 왕이 죽었다.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 때문에 탄식하며 부르짖었다. 그들의 고된 노동 때문에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올라갔다.
루아흐 정역
24
하나님께서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셨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을 기억하셨다.
루아흐 정역
2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보셨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아셨다.
루아흐 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