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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만찬

왕의 만찬

21“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알렸다. 집주인이 화가 나 종에게 말했다. ‘어서 시내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사람과 장애가 있는 사람과 눈먼 사람과 다리를 저는 사람을 이리로 데려와라.’” 22“종이 말했다. ‘주인님, 말씀하신 대로 했지만 아직 자리가 남았습니다.’” 23“주인이 종에게 말했다. ‘큰길과 울타리로 나가 사람들을 강권하여 내 집을 채워라.’” 24“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처음 초대받은 사람들 가운데 아무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누가복음 14장 21-24절

여러분, 교회의 설교는 매 주마다 우리를 하나님의 만찬에 초대하는 하나님의 초대장과 같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참 이상하게도 설교가 끝나고 이런 기도를 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자와 취직을 준비하는 자, 사업을 준비하는 자의 길을 열어주소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뒤 기대하고 믿음의 관점을 가졌을지라도, 그런 마무리기도에 다시 담력을 얻어 세상의 본을 좇게됩니다. 왕이 처음 초대한 자들이 했던 변명을 우리도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 장가들었으니, 소를 샀으니, 우리는 못가니 용서하라.

하나님의 만찬은 우리가 뜨고있다고 생각하는 눈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셨던 가장 복된 잔을 기억하십시오. 그것은 고난이었고 채찍이었고 매달림이었고 죽음이었습니다.

17자녀라면 상속자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상속자이며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받는 사람이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영광을 받으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한다. 18나는 현재의 고난이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로마서 8장 17-18절

하나님을 믿었는데 더 큰 고난이 생기셨습니까? 저는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이 마치 광야 길에서 인도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굶기지도 발이 부르트지도 않게하시는 모양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자녀로서 상속자로서 예수님의 그 깊은 고난에 참여하여 함께 상속받을 자로서 계획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기복신앙을 주의하십시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세상의 풍요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또한 상속자로 계획하셨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는 시련들 속에서 우리를 결코 굶기시지는 아니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잔과 음식을 받고 계신 분은 감사함으로 기뻐하십시오.

2나의 형제들아,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 그것을 온전히 기쁘게 여겨라.

야고보서 1장 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