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은혜의 경험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분이 계신 것을 봅니다. 우리가 이전의 확신을 가지고 더 바라지 않으며 지금을 살아가는 이유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다고 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연인이 서로 사랑할 때에도 그것은 마냥 편안하기 때문에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를 만나면서 자신이 깨어지고 부서지며, 그 사람을 위해 변하기를 기뻐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도 우리가 깨어지고 부서져야 하기에 우리는 싫어하는 것입니다. 진실로 참된 사랑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기를 부담스러워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오늘날'(these days)이 아닙니다. ‘오늘'(today)인 것입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날마다 보고 싶은 법입니다. 우리가 아버지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오늘 쉬고 내일 보자거나 일주일 쉬고 주일에 보자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하루살이라고 기록했습니다. 내일이나 주말을 기약한다면 그것은 분수를 넘은 교만입니다.
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 나아가야 합니다.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내며 남기지 않고 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하루 이상 묵혀둔 썩은 만나들이 악취를 풍길 때, 그것에 중독되어서는 안 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앞에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분이 때리시든 안으시든, 그분은 나를 진실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5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약함을 동정하지 못하는 분이 아니다. 모든 면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셨다. 16그러므로 은혜의 보좌로 담대하게 나아가자. 때에 맞는 도움을 받도록 자비를 받고 은혜를 얻기 위해서다.
히브리서 4장 15-1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