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태복음 22장 39절
주연이 빛나기 위해서는 조연이 잘해야 합니다. 주연과 조연이 빛나기 위해 엑스트라는 자신이 엑스트라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주연은 엑스트라이며, 다른 사람을 주인공처럼 생각해 주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시는 사람은 세상이 보는 주연이 아닙니다. 세상이 보기에는 엑스트라입니다. 사람에게 드러나지 않고, 하나님의 인정에 기뻐하는 잠잠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엑스트라로 생각하는 겸손함과 주변 사람을 주연처럼 섬기는 사람, “그런 엑스트라가 어디에 있을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고민입니다.
extraordinary, 이것은 비범하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시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시선을 아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으로 자신을 합리화하고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가며 타인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이 보기에 엑스트라 같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주연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만이 우리의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갖는 것, 그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나라의 비범한 엑스트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야만 하나님 나라 궁전의 기둥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누리는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잠잠히 감사해 보세요.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할 때, 내가 누리는 것을 누리지 못하는 형제가 보일 것입니다. 감사함이라는 것은 무언가를 더 바라기 위해 하나님께 아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으로 내려가기 위한 겸허한 마음입니다.
오늘 세상의 엑스트라가 되십시오. 자신의 일만을 추구하는 세상의 주연이 아닌, 그리스도의 일, 즉 이웃을 내 자신처럼 생각하는 세상의 엑스트라가 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비범한 주연입니다.
1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장 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