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시편 115편 8절
우상을 만들고 숭배하는 자들이 우상과 같아진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세상의 영은 우상이라는 존재를 숭배하도록 우리를 미혹해요.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들은 비록 사람일지라도 사실 우리를 채워 주지도, 응답해 주지도 않아요. 입과 귀로 소통할지라도 그것은 생명이 아니에요.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는 자가 다 그와 같아진다는 것은, 타인을 무시하고 자기중심적이 되며, 또한 숭배받으려 한다는 뜻이에요. 하나님 대신에 자신이 멘토나 사람들이 추구하는 모델이 되려는 것이지요. 도움을 주는 것 같지만 그 속에는 능력이 없으며, 단지 자신을 따르도록 하는 궤변들뿐이에요.
사람은 하나님의 영을 본떠 만들어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미혹의 영을 따르면, 전압이 다른 콘센트에 전자제품을 연결하는 것처럼 망가지거나 힘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요. 우상을 따르게 하는 세상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각성제나 카페인처럼 육신을 충동하지만 그 속에는 건전한 생명이 없어요.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자신의 전압에 맞는 콘센트에 잘 연결된 전자제품과 같아요. 각자의 용도에 따라 움직일 힘을 제대로 공급받는 것이지요. 각성제나 카페인을 의지하는 것과 달리, 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 것과 같아요. 그런 사람에게는 활력과 균형 잡힌 영육 간의 강건함이 있어요.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은 활기찰 수밖에 없어요. 아버지께서 온 육체와 영혼을 강건하게 보존해 주시기 때문이에요. 그런 사람이어야 타인에게도 하나님만이 생명이라는 것을 온전히 전할 수 있어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아닌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만을 따르도록 자기를 부인하는 참된 섬김을 실천하게 되는 것이지요.
43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가복음 10장 43-4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