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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누구에게 있는가?

교만은 누구에게 있는가?

4그들이 무덤 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서 밤을 지내며 돼지고기를 먹으며 가증한 것들의 국을 그릇에 담으면서 5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네 자리에 서 있고 내게 가까이 하지 말라 나는 너보다 거룩함이라 하나니 이런 자들은 내 코의 연기요 종일 타는 불이로다

이사야 65장 4-5절

교만은 사람의 눈만 신경 쓰는 자들에게 있습니다. 위 구절에서 이사야는, 안 보이는 곳에서는 가증한 고깃국을 먹는 자들이 보이는 곳에서는 거룩한 체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은밀한 자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 앞에서 행하는 자는 종교적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자는 성도입니다. 우리는 둘 중 누구입니까?

숨어서 죄짓는 사람들이 왜 드러난 곳에서는 타인을 비하하게 되는지 아십니까? 불순종으로 인해 그의 영혼이 항상 주님이 요구하시는 의로움에 대한 자격지심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오지만,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칭찬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길들여진 탐욕이 하나님께 집중할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받지 못한 칭찬을, 사람이 주는 칭찬으로 채우기 위해 사람을 수집합니다.

수집된 사람들은 그가 원하는 칭찬을 밤낮으로 해도, 그의 배부름을 목도하지 못합니다. 누구든지 의로움에 대한 자격지심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판단하시는 자신의 현 상태에 대해서 집중하고 인정하며 회개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기 시작한 자는, 날마다 먹어도 그 허기가 날로 극심해져서 자기가 모은 자들을 더욱 학대할 것입니다.

상대 기준에 의한 인정은 우리 영혼에 만족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사람들이 주는 칭찬이 값이 싸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칭찬 기준은 더욱 높아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기 어려운 짐을 주시지 않지만, 사람끼리의 관계에서는 점점 부담이 늘어갑니다. 많은 목회자가 사람들 보기에 인정받을 만한 의로움을 묘사하느라 얼마나 진땀을 뺍니까?

자신의 자격지심에 종노릇하는 자가 바로 교만한 자입니다. 사람들의 기준에서는 정말 어디서 찾기 힘들 만큼 겸손한 모습이 그에게 있겠지만, 하나님의 면전에서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작은 욕심을 버리지 못한 사람이기를 자처하는 것입니다. 우리 눈에 보기에 뭔가 작위적인 겸손의 사람이 있다면 주의하십시오. 우리 주님은 불편한 자격지심으로 인하여 작위적이었던 분이 아니라, 바람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이셨습니다.

17스스로 거룩하게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에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66장 17절

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요한복음 3장 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