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폰트 크기
보통 16px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

예수님의 첫 방문 당시, 마르다는 자신의 일에 집중하며 불평한 적이 있었습니다. 반면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앉아 듣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나사로는 병들어 죽었다가 예수님의 음성으로 다시 살아난 경험을 했습니다. 이 세 남매는 예수님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2장에서 마르다는 더 이상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섬김을 감당합니다. 나사로는 죽음을 경험했지만 이제는 다시 죽이려 하는 바리새인들 앞에서도 예수님 곁에 담대히 앉아 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자가 되었고,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알아 그분의 장례를 위해 향유를 깨어드립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 세 남매는, 예배하는 자, 담대한 자, 헌신하는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이며 능력이시기에, 그분을 만난 자는 반드시 변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러 오신 메신저이시며, 동시에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능력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면 우리 주변도 자연스럽게 밝아지고 변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빛을 주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 역시 메신저로 살아가야 합니다.

15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5-16절

1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사야 60장 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