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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의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로마서 3장 22절

하나님께서는 공정하지 못한 추와 속이는 저울을 싫어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무게를 재는 추도 하나님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 억울함이 있는 이유는 뇌물로 인하여 공정한 법을 어그러뜨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은 그 자체로는 선한 것입니다. 모든 이에게 차별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통 율법이라고 하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거나 두려워합니다. 심지어 율법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기까지 합니다. 법 그 자체는 선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특별히 사랑하시거나 편견이 없으시다는 것을 보여주시려는 공정한 저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점입니다.

어떤 통치자에게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이 죄를 지어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통치자가 공정하게 백성을 다스리려면 사형이라는 판결을 이행해야만 합니다. 만약 통치자가 권세를 사용하여 아들의 사형을 면하게 한다면, 그로 인해 나라를 공정하게 하는 법이 무너져서 억울한 백성들을 만들고 통치가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법을 철저하게 지키시는 이유는 죄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시지만 죄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라고 해서 우리의 죄를 허용하시며 사랑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법의 요구를 자기 아들에게 대신 가하신 것입니다.

사람으로서는 죄로 인한 사형을 면할 길이 없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죄가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망에서 건져내어 하나님 품에 오게 하실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 사람들을 편견 없이 사랑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을 죄로 삼으셔서 우리의 죄 값을 다 치르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사형을 예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이름을 통해서는 그 일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만 죄를 멸하는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죄 있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사형을 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으로 죄를 멸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5장 2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