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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주의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

「율법주의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

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장 18절

결혼은 했지만, 아내보다 친구들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누는 남편이라면 그 결혼은 무늬만 결혼입니다. 예배를 드리지만, 하나님과의 교제와 성도와의 교제가 없다면 그 예배는 무늬만 예배입니다. 율법주의란 바로 이런 무늬를 중요시하는 신앙입니다.

의사가 의술보다 흰 가운을, 교수가 가르침보다 직함을 더 중히 여기는 것처럼 율법주의자는 형식과 외형을 신앙의 본질로 착각합니다. 그것은 단지 고대의 바리새인 이야기만이 아니라, 오늘 우리 안에서도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신앙의 병입니다.

율법주의의 근원은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사랑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주시며 백성들이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복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친교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율법을 통해 이 땅의 분복과 형통을 얻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언약을 깨뜨렸다”고 말씀하십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지만, 마음은 다른 것에 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6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장 6절


고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주의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 없이 순종하려는 모든 종교적 행위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아니라 거래입니다.

율법주의는 결국 우상숭배입니다.
왜냐하면 우상숭배란 하나님이 아닌 것에 마음을 두는 모든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율법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대신, 율법을 통해 사람의 인정을, 세상의 성공을 추구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을 향해는 점점 더 잔인해졌습니다.
사랑을 기대하신 하나님께 그들은 형식적인 예배와 거래의 언어만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무역 관계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원하셨습니다.

율법주의는 우상숭배이며, 우상숭배는 욕심입니다.
욕심이란 결국 자기 만족을 하나님처럼 모시는 것입니다. 그 만족을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이루려 하기 때문에 다툼이 생기고, 하나님을 거래상대 혹은 때로는 다툴 대상으로까지 여기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로새서 3장 5절

욕심이 곧 우상숭배이며, 우상숭배가 곧 율법주의입니다. 그리고 율법주의는 결국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에게는 평안이 없습니다. 그 마음에는 끝없는 다툼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미워하십시오. 그것이 예배의 시작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한, 예배는 없습니다. 자신의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를 수 없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십자가의 도는 미련한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미워하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려는 자들에게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미련해 보여도, 하나님께는 그것이 가장 흡족한 예배입니다.

31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에스겔 36장 31절

23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24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시편 31편 23-24절

8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미가 3장 8절

사랑하는 자는 용기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율법의 의가 아니라, 사랑의 의로 살아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참된 자유와 담대함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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