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시편 80편 1절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라는 말 뜻을 마음에 굳게 심으셔야 합니다. 문화의 근대화, 계몽주의 이후 영성에 대한 무관심, 많은 학문적 사유로 인한 개인주의는 ‘나 자신이 하나’라는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 되지 못하였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되지 못하는 이스라엘을 위해 요셉 한 사람을 양떼처럼 이끄사 그에게 고난들을 주시고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셨습니다. 또한 다윗과도 함께하사 그의 능숙함으로 이스라엘에게 꼴을 먹이게 하였습니다.
8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시편 80편 8절
4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시편 146편 4절
그렇게 세대마다 리더들을 이스라엘에게 주어 그들이 한 포도나무가 되게 했지만, 리더는 죽고 그 포도나무는 모든 열매를 잃은 체 이리저리 찢기었습니다. 사람의 능숙함과 통치자의 지식은 그 때 뿐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다윗에게 약속하사 그의 씨로부터 한 사람을 지정하셨으니 그는 예수님이라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17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으소서 18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시편 80편 17-18절
하나님께 독생하시던 그 사랑하시는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졌던 통치자들의 영광은 그 때가 한정적이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려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성령으로 우리를 하나되게 하신 것입니다.
개인의 깨달음과 개인의 사유에만 몰두하는 우리의 모습에 하나되는 사랑이 없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 개개인이 하나 하나라는 생각을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11월 1일 입니다.
1 + 1 = 1
농담이었습니다.
21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장 2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