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다니엘 10장 19절
성경은 다니엘을 천사의 입으로 “큰 은총을 받은 자”라고 증언합니다. 은총이 무엇이며, 지금도 하나님께 은총을 받는 길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35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잠언 8장 35절
22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언 18장 22절
은총은 잠언에서 지혜로 묘사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받는 선물입니다. 곧 “나를 얻는 자”가 생명과 은총을 얻는다는 말씀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을 받는다는 뜻과 같습니다. 또한 성령이 주시는 깨달음은 음녀와 같은 세상 지혜와 대비되는 우리의 참된 “아내”와 같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얻은 깨달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음녀가 아니라 현숙한 아내를 얻은 사람처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누구도 음녀와 결혼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16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장 16절
7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세기 4장 7절
성경은 시작부터 죄를 타락한 아내의 비유로 여성화하여 설명합니다. 하와에게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라 하신 것처럼, 가인에게도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라고 같은 구조로 말씀하십니다. 죄는 하나님을 떠난 음녀와 같으며, 우리 마음은 예수님을 굳게 붙들지 않으면 그 눈짓에 이끌려 간음하듯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주시는 말씀으로 말미암은 깨달음을 사랑하는 것이, 죄와의 간음에서 돌이켜 자기 아내를 사모하는 성도의 본분을 지키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