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장 1-2절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는 예수님의 초림 이후 모든 시대입니다. 언제 재림하셔도 이상하지 않은 노아의 때가 바로 현재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살펴보고, 내가 심판을 두려워하는지 아니면 예수님 만나기를 기대하는지 살펴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음에 죄를 사랑함이 있으면 심판이 두렵습니다. 성경이 증언한 마지막 때, 즉 신약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죄를 미워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아, 자신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려는 사람 중에는 이것을 모르는 이가 없습니다.
14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한일서 5장 14-15절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미워하시고,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기도해 보면 압니다. 죄가 심히 유혹하여 나를 삼키려 할 때에도, 급히 기도하면 마치 순식간에 잔뜩 젖은 모닥불처럼 죄의 열기가 사라집니다. 진실로 그분의 뜻대로 기도하면 아버지는 들으십니다.
우리가 죄를 사랑하는 이유는 마음에 하나님을 두지 않고 우상을 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면 기도의 흐름이 죄를 멀리하지만, 우상을 두면 내 기도조차도 죄를 가까이하게 됩니다. 죄란 오늘 하루 하나님과의 친교를 방해하는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친교가 무엇인가요? 단순한 삶 속에서 마음의 평안과 신뢰가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의 욕심을 남김없이 게워내려는 기도와 더불어, 이전에 사랑했던 것들을 사랑했던 그 이상으로 말씀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사랑의 대상이 되어, 날마다 마음의 청결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이 우리들로 하여금 날마다 기도와 말씀의 기쁨을 깨닫게 하시기를, 또한 이 기쁨을 전하는 동역자 삼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 때에 하루하루 주님 다시 오심을 간절히 고대하는 올바른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